감사의 글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라”는 M. 토케이어 저서의 제목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이며 삶의 지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배움의 길로 접어들기 늦은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로 대학원에 입학하여 열심히 학업과 프로젝트에 임하였습니다. 이제 그 결과가 이렇게 결실을 맺어 석사학위 논문으로 재탄생되니 너무도 뜻 깊고 기쁘기가 한량없습니다. 먼저 늘 배움을 갈구하던 저에게 대학원에서 훌륭하신 교수님들로부터 배움의 길을 열어주시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렇게 논문이 완성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e비즈니스’라는 학문을 통해 지식과 정보의 폭을 넓혀 주시고,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며 늘 기회를 주셨던 문형남 교수님의 지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관심과 격려로 지도해 주시며 용기를 북돋워 주시던 교수님이 계셨기에 어려움도 잘 극복 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모두 값진 시간들이었고 그 시간들이 있었기 지금 이순간이 있다고 생각하여 교수님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의 논문이 최종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따뜻한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김주안 교수님과 문승권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학원 생활동안 저를 지도하여 주셨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학기 동안에 논문 통계지도를 위해 애써주신 김주안 교수님 덕분에 어려운 통계 SPSS와 AMOS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었기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웹 접근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과 팀을 이끌며 함께 고생했던 둘희, 선진, 재영과 일본 웹 표준 관련 번역을 도와주고 어려울 때마다 도움을 주었던 유정이, 힘들 때 마다 힘내라 격려해주던 선진, 현주 등 일일이 다 적을 수는 없지만 저의 주변에서 늘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로 용기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웹 접근성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이 논문이 쓸 수 있게 되기까지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멀리서 저를 위해 늘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제부, 동생 태영, 나의 소꿉친구들 선숙, 선화, 준심, 경옥 외에 저의 모든 친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며느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아버님, 어머님과 가장 가까이서 후원자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저의 사랑하는 남편께 이 논문을 바치며, 오늘의 기쁨을 저의 가족 모두와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제 졸업을 하면서 뒤돌아볼 때 최선을 다한 대학원 생활이었기에 후회는 없지만, 아직도 저는 배우고 싶은 것들과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름 없이 왔다가 가버리는 한포기 풀처럼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하기에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익히며, 가장 소중한 오늘을 살겠습니다.
2007년 6월 30일

문태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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